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메사(게임)/젠 레벨 지원 관련 (문단 편집) == 평가 == [[파일:블랙 메사 젠.jpg]] [[파일:고나크의 둥지.jpg]] [[파일:침입자 전경.jpg]] [[파일:침입자 2.jpg]] 정식 출시된 젠 레벨의 평가는 하나같이 배경이 매우 거대하고 아름답다는 것과, [[하프라이프 시리즈]] 특유의 [[레벨 디자인]]을 통한 [[스토리]] 진행+[[퍼즐]] 요소가 비교적 적절하게 조합됐다는 평이다. 게다가 원작 하프라이프의 레벨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새로 만들었다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원작의 '그거다!' 하고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이 새로 거듭난 형태로 레벨 곳곳에서 빠짐없이 나온다. 그리고 선술했던 지구편의 메커니즘인 체력과 HEV 충전기, 폭발성 드럼통도 치료샘과 전력 충전 수정, 생체 폭발 식물로 바뀌어서 나오는데, 일관된 게임 공식을 유지하면서도 작품 설정에 맞게 나와 이 또한 호평 받는 요소다. 베타 당시에는 롱 점프를 활용해야 하는 플랫포밍 구간이 덜 다듬어져서 [[추락사]]하는 사례가 좀 있었고, 퍼즐을 풀 때 직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좀 있었으며, 몇몇 곳은 성능 저하가 심하게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었다. 현재는 대부분 해결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개발진이 젠([[NPC]] 포함)을 완전히 재해석한 것을 두고 호불호 또한 갈리고 있다. 호 쪽은 지구와 다른 [[차원]]다운 생태계를 다채로이 아름답게 그려냈기에 이를 둘러보기만 해도 가치 있다고 하는 반면, 반대로 불호 쪽은 [[지구]]보다 황량하고 이질적이었던 원작과 달리 지구의 [[아마존 강]]가와 발광 [[미생물]]들이 서식하는 동굴 지대가 연상되며, 심지어 [[아바타(영화)]] 등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아 진부하다는 평가도 있다. 다음으로 [[고나크]]의 둥지 챕터는, 원작 젠 챕터에서 [[포탈]]을 가동하고 고나크의 둥지로 넘어가 고나크를 상대하는 시퀀스까지 매우 단조로웠던 것을 각각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의 직접 중재 챕터,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의 보르티코일 챕터를 [[오마주]]하여 분량을 대폭 늘렸다. 특히 고나크는 연출과 능력치가 상향되어 [[중간보스]]의 위엄을 확실히 보여주며, 고든에게 놀아나던 표적이 아닌 시시각각 죽음의 공포를 선사하는 강적이 되었다. 베타 당시에는 반대급부로 난이도가 불합리하게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고나크의 체력은 고화력 무기를 손에 들어오는 대로 모조리 쏟아부어야 간신히 진행이 될 정도로 많고, 근접 공격력도 서너대 맞으면 누워버릴 정도로 높은데다 맵에 널린 수많은 장애물들, 고나크를 포함해 쉴 틈을 안 주는 젠 생물들, 방대하고 화려한 맵의 규모와 효과 때문에 프레임은 프레임대로 낮아지고, 심지어 동선 곳곳에 [[이탈 방지의 법칙|애매하게 배치된 사물들의 존재 이유]]를 하나하나, 혹은 질주나 도약하는 찰나의 순간에 파악해야 하니 진행이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현재는 난이도, 레벨 디자인, 최적화 등 대부분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고든 프리맨|침입자]] 챕터는, 고나크의 둥지 챕터에 이어 위협적이고 불길하며 이질적인 [[레벨 디자인]], 원작 시퀀스 재해석,[* [[보르티곤트]] [[마을]] 표현, [[가르강튀아(하프라이프 시리즈)|가르강튀아]] 소굴에서 이들과 벌이는 급박한 추격전, [[매트릭스(영화)|매트릭스]]의 인간 전지탑을 떠올리게 하는 [[에일리언 그런트]] [[공장]] 등.] 삭제된 [[스토리텔링]] 요소 추가, 기괴한 기계 시설들을 넣어 [[콤바인(하프라이프 시리즈)|콤바인]]의 존재를 암시하고, 니힐란스 내실로 올라가며 벌이는 여정에 퍼즐과 전투를 더해 이를 매우 치열하고 거대하게 재구성하여 시리즈의 [[핍진성]]과 분량을 더욱 보충했다. 하지만 초반 건축물들은 [[중동]]의 건축 양식과 비슷해 보여 익숙함을 자아내며,[* 심지어 침입자 챕터의 전경과 [[레벨 디자인]], 퍼즐 요소가 [[둠(2016)]]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지적도 꽤 있었다.] 시설 곳곳에 널려있는 플러그를 여기저기서 뽑거나 다른 곳에 옮겨 꽂는 [[퍼즐]]은 비직관적이라 시행착오가 심하여 [[뺑이]]가 수차례 이어진다.[* 물론 이해력과 공간 감각이 뛰어나고 반복 작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도 흥미진진하게 여겼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연이은 뺑이 속에 흥미를 잃었다.] 게다가 이 와중에 상당한 수의 병력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인지(레벨 디자인)|형형색색 화려하고 여기저기 뒤엉키고 복잡한 구조물이 인지를 방해하는]] 단점이 있다. 요약하자면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퍼즐과 기나긴 호흡, 난해한 전투로 제일 호불호가 갈리는 챕터이다. 그래서 개발진도 "젠의 몇몇 부분은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울 수 있다"고 공인하고 반응을 지켜보고 결정짓겠다고 했다. 현재는 니힐란스 내실까지 이어지는 레벨 디자인에 명확한 단서들이 맵 곳곳에 추가되어, 예전보다 길찾기가 어렵지는 않게 되었다. [[니힐란스|공허]] 챕터는, 점프 패드와 공간이동 공격을 삭제한 뒤, [[니힐란스]]가 날리는 광범위한 [[탄막]]과 [[천재지변]]급으로 변화하는 니힐란스 내실 속에서 보호막 광물들을 깨고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과정까지 역동적인 전투 환경이 조성되어 달리고, 생각하고, 쏘고, 살아남는 [[하프라이프]]의 주제를 제대로 살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G맨|최후의 게임]] 챕터는, [[G맨]]의 등장 연출이 [[하프라이프 2]]의 엔딩처럼 폭발과 함께 [[시간정지|시간이 멈추면서]] 비슷하게 벌어진다. 또한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와 비슷한 컷신 방식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연출이 워낙 강렬하기도 하고,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대체적으로 [[원작초월]]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